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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AI 다이어트앱 열풍, 체중관리 정말 쉬워질까?

by 마이마인 202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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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눈에 띈 내용이 있었다.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통계와 함께, AI 기반 체중관리 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바쁘다는 이유로 운동을 미루고, 식단 기록은 번거로워 포기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 변화가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사진 한 장, 간단한 입력만으로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자동 분석해주는 시대다. 과연 체중 관리는 정말 ‘쉬워진’ 걸까, 아니면 또 다른 관리 경쟁이 시작된 걸까?
◆ 2024년 비만 현황과 시장 변화
  • ● 2024년 국내 성인 비만율 34.4%
  • ▶ 바쁜 생활 속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관리 어려움 지속
  • ▪ AI 기반 식단·운동 기록 자동화 앱 증가
  • ● 사진 업로드만으로 칼로리·탄단지 자동 분석 기능 확대

 

비만율이 높아질수록 체중관리 서비스 시장은 커진다. 특히 기록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대표 AI 체중관리 앱들의 전략

인아웃은 식단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칼로리를 계산하고, 개인별 체중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이용자 간 기록을 공유하며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구조다.

다톡이는 채팅 기반 콘셉트로, 사용자가 식사 내용을 남기면 AI가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을 분석해 기록한다. 알림과 피드백을 통해 ‘기록 습관화’에 초점을 맞췄다.

필라이즈는 개인 맞춤형 AI 코칭을 전면에 내세운다. 식단 분석뿐 아니라 목표에 따른 실시간 식단 조언과 운동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최근 한 달간 15만 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하며 누적 회원 140만 명을 넘어섰고, AI 코칭 상담 140만 건, 라이프로그 기록 662만 건을 기록했다.

핵심은 ‘기록과 피드백 사이의 시간’을 줄이는 것. 즉각적인 교정이 습관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 이 변화가 의미하는 것

체중관리의 진입장벽 하락
과거에는 식단표 작성, 칼로리 계산이 번거로웠다. 이제는 사진 한 장이면 분석이 끝난다. 시작하기 쉬워졌다는 점에서 시장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건강 데이터의 자산화
식단과 운동 기록이 쌓이면 개인 맞춤형 코칭이 정교해진다. 동시에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대한 고민도 함께 따라온다.

관리의 피로도는 줄었을까?
자동화가 편리함을 주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매일 기록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는 구조가 또 다른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

AI는 도구일 뿐이다. 결국 체중을 바꾸는 건 ‘행동’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 앞으로의 선택

체중관리 시장은 점점 더 개인화·자동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술 덕분에 시간은 줄었지만, 선택지는 더 많아졌다. 나에게 맞는 방식은 무엇인지, 단기 목표인지 장기 습관인지부터 정해야 한다.

AI 코칭, 여러분이라면 사용해보시겠나요?

기록을 대신해주는 기술이 정말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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