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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설 연휴 전기차 충전비, 지금 요금제 바꾸면 얼마나 아낄까?

by 마이마인 2026.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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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장거리 이동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기름값이지만, 전기차 운전자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충전비가 얼마나 나올까?”가 더 현실적인 고민이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 충전은 편리한 대신 요금 부담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번 연휴에는 구독 요금제 혜택이 휴게소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과연 체감할 만큼 차이가 날까?

◆ 이번 설 연휴 달라지는 점
  • ●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에도 구독 요금제 할인 적용
  • ▶ 최대 약 50원/㎾h 수준 비용 절감 가능
  • ▪ ‘마스터’ 요금제 기준 약 295원/㎾h 수준 충전 가능
  • ▶ 2월 28일까지 충전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진행
설 연휴 전기차 충전비
◆ 실제로 얼마나 차이 날까

전기차 충전은 ㎾h 단위로 요금이 붙는다. 장거리 이동 시 한 번에 50~70㎾h 이상 충전하는 경우도 많다. 만약 50원/㎾h 차이가 난다면, 60㎾h 충전 시 약 3,000원 정도 차이가 발생한다. 왕복 이동과 연휴 기간 여러 번 충전한다면 체감 금액은 더 커질 수 있다.

충전 단가 몇십 원 차이가
장거리 이동에서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휴게소 급속 충전은 편의성이 높은 대신 일반 완속 충전보다 비용 부담이 있는 편이다. 이번처럼 구독 요금제가 휴게소까지 적용되면 “급해서 어쩔 수 없이 충전한다”는 부담은 줄어들 수 있다.

◆ 설 연휴에 더 중요한 이유

설 연휴는 충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급속 충전기가 충분히 확보돼 있는지도 운전자에게는 중요한 선택 요소다.

현재 전국 70여 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약 200여 기의 급속 충전기가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동량이 많은 시기에 인프라 확충과 할인 혜택이 동시에 적용되면 체감 만족도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 경품 이벤트, 단순 마케팅일까?

2월 28일까지 휴게소에서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1돈,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앱에서 응모 버튼을 누르는 간단한 구조다.

이런 이벤트는 직접적인 비용 절감과는 별개지만, 자주 이용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구독 요금제 가입을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결국 선택의 기준은 하나다.
“나는 이번 연휴에 얼마나 이동할 것인가?”
◆ 이런 경우라면 고민해볼 만하다
  • ● 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 계획이 있는 전기차 운전자
  • ▶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 충전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 ▪ 기존 충전 단가에 부담을 느꼈던 사용자
  • ▶ 구독 요금제 가입 여부를 고민 중이던 운전자
◆ 결국 남는 계산

전기차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주행거리도, 속도도 아닌 충전 전략일지도 모른다. 요금제 하나로 비용 구조가 달라진다면, 연휴 같은 이동 집중 시기에 체감 효과는 더 커진다.

이번 설, 여러분은 몇 번이나 고속도로를 달릴 예정인가요?
지금 요금제를 점검해볼 타이밍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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