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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연봉 4500만원? 당신 월급이 체감 안 되는 이유

by 마이마인 202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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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연봉이 4500만원이라는 통계였다. 숫자만 보면 “그래도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통장 잔고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왜 평균은 오르는데 체감은 그대로일까. 혹시 우리가 ‘평균의 함정’에 빠져 있는 건 아닐까.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왜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월 300만원도 체감하지 못하는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 평균 4500만원의 진짜 의미
  • ● 2024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 직장인 1인당 평균 연봉 약 4500만원
  • ▶ 월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75만원 수준
  • ▪ 하지만 소득 상위 0.1%(약 2만명)의 평균 연봉은 약 9억9937만원
  • ● 상위 1% 평균 연봉은 3억4630만원
  • ▶ 전체 근로자를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중위 연봉은 3417만원
  • ▪ 월 환산 시 약 285만원, 평균보다 1083만원 낮은 수치
연봉 4500만원

숫자만 놓고 보면 차이가 분명하다. 상위 소수의 초고소득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면서, 실제 대다수 근로자가 받는 급여 수준과 괴리가 발생한다. 통계상 평균은 4500만원이지만, 절반 이상은 그보다 훨씬 적은 소득을 받는 구조다.

◆ 왜 체감이 다를까

평균은 전체를 더해 나눈 값이다. 극단적으로 높은 숫자가 포함되면 쉽게 왜곡된다. 반면 중위값은 실제 ‘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보여준다. 지금 한국 직장인의 현실은 평균보다 중위값에 더 가깝다.

평균 4500만원이라는 숫자보다, 월 285만원이라는 중위 소득이 더 많은 사람의 현실에 가깝다.

① 그냥 지나치면 생기는 문제
평균 수치만 보고 자신의 위치를 판단하면 과도한 소비나 무리한 대출을 결정할 수 있다. “다들 이 정도 버는구나”라는 착각이 재무 계획을 흔들 수 있다.

② 특히 영향을 크게 받는 사람들
사회 초년생, 중소기업 근무자, 외벌이 가정이라면 평균 연봉 기준의 생활 수준을 따라가려다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③ 앞으로 고민해야 할 선택
내 소득이 평균이 아닌 중위값에 가깝다면 소비 구조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주거비, 자동차, 보험, 교육비 지출이 현재 소득 구조에 맞는지 계산해볼 시점이다. 단순 비교가 아니라, 내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먼저다.

평균이 올랐다고 해서 모두의 삶이 나아진 것은 아니다.
◆ 결국 중요한 건 ‘내 기준’

소득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평균과 현실의 간격은 더 벌어진다. 통계는 참고 자료일 뿐, 생활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건 내 실제 소득과 지출의 균형이다.

여러분의 연봉은 평균에 가까운가, 아니면 중위값에 가까운가?
지금 소비 수준은 실제 소득 구조와 맞는 선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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