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매출은 줄고 고정비는 오르는 상황에서 정부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급한다는 소식이었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매달 빠져나가는 공과금은 매출이 줄어도 줄지 않는다. 특히 연 매출이 크지 않은 영세 소상공인이라면, 이 고정비가 사업을 버티게 할지, 문을 닫게 할지를 가르는 요소가 된다. 이번 바우처는 단순 현금이 아니라 고정비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원금이라는 점이 다르다. 금액은 최대 25만 원.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매달 반복되는 비용을 생각하면 체감은 다를 수 있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핵심 정리
- ● 지원 대상: 약 230만 개 사업체
- ● 총 지원 규모: 약 5790억 원
- ● 1인당 최대 25만 원 디지털 바우처 지급
- ● 사용처: 전기·가스·수도요금,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등
- ● 지급 방식: 카드사 선택 후 카드 결제 시 자동 차감
단순 생활지원금이 아니라,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에만 사용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 지원 대상 조건
- ●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
- ● 2025년 연 매출 0원 초과 ~ 1억 400만 원 미만
- ● 신청 시점 실제 영업 중
단,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가상자산 매매업 등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 신청 방법 및 절차
온라인으로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전용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로 바우처가 지급되고, 지정 사용처에서 결제 시 자동 차감되는 방식이다.
신청부터 자격 확인, 지급까지는 영업일 기준 약 3일 정도 소요된다.
◆ 왜 지금 확인해야 할까
매달 반복되는 공과금과 보험료는 사업자가 통제하기 어려운 비용이다. 매출이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고정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장치는 버틸 시간을 늘려준다.
25만 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전기요금 몇 달치, 보험료 일부, 연료비 일부를 줄여주는 효과는 분명하다. 특히 영세 사업체라면 이 금액이 ‘적자 전환을 막는 마지노선’이 될 수도 있다.
◆ 지금 점검해볼 질문
내 사업장은 연 매출 기준에 해당할까? 매달 나가는 공과금과 보험료를 계산해봤을 때, 25만 원은 어떤 의미일까?
지원 대상이라면, 신청을 미루는 이유가 있을까요?
고정비 부담을 줄일 기회라면, 한 번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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