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왜 아직도 자살률 1위일까… 멈추지 않는 중년의 절망
대한민국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내준 적이 없다.그리고 그 수치는 최근 들어 다시 높아지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9.1명.전년 대비 6.6% 증가하며,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특히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4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바뀌었다는 사실은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던졌다.📈 끊임없이 오르는 수치, 내려올 줄 모르는 절벽한국의 자살률은 2022년 25.2명, 2023년 27.3명, 2024년 29.1명으로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OECD 평균 자살률(10.7명)의 거의 3배 수준이다.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일본, 벨기에, 헝가리, 미국 등도..
2025.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