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 2026년부터 더 세심하게 바뀐다는 내용이었다. 병원 진료 한 번, 면접 한 번, 단시간 근로 한 번이 쉽지 않은 게 가정양육 현실이다. 잠깐만 맡길 곳이 있어도 숨통이 트이는데, 그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개편은 단순 확대가 아니라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예약 편의 개선까지 포함된 점이 핵심이다.
◆ 시간제 보육 서비스란?
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에 정규로 보내지 않는 가정양육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2025년 기준 전국 2177개의 시간제보육반이 운영되고 있다.

◆ 운영 유형과 이용 조건
① 독립반
- ● 시간제보육 아동만으로 별도 반 운영
- ● 담임교사 별도 채용
- ● 월~금 9:00~18:00 (시간 단위 예약)
- ● 6~36개월 미만 영유아
② 통합반
- ● 정규보육 아동과 함께 운영
- ● 월~금 9:00~16:00 (시간대별 예약)
- ● 오전 9~12시 / 오후 13~16시 / 종일 9~16시
- ● 6개월~2세반 영유아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부모 부담은 2000원이다.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 가능(독립반·통합반 합산)하다.





◆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①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2026년 3월부터 독립반의 교사 1인당 보육 아동 수가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다. 교사 대 아동 비율이 1:3 → 1:2로 개선되면서 보다 세심한 돌봄이 가능해진다.
② 당일예약 시간 연장
긴급 수요 대응을 위해 독립반의 당일 예약 가능 시간이 기존 12시에서 14시까지 연장된다.
③ 다자녀 동시 예약 기능 도입
2026년 하반기부터는 여러 자녀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 문의 및 예약 방법
☎ 문의전화: 1661-9361 이용 전 지역별 운영 시간과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가정양육 부모에게 의미는?
아이를 직접 돌보는 선택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 과정이 고립이나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잠깐의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제도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모의 삶은 훨씬 유연해진다.
병원 예약이나 면접 일정 때문에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2026년, 시간제 보육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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