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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레일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 대책 열차 안전 지침 총정리

by 마이마인 2025.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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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가 급증하면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안전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무려 485건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전체 화재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에 코레일은 열차 내 화재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역과 열차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 및 반입 자제 홍보를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레일이 발표한 안전 지침과 대응 전략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코레일

1) 전동킥보드 화재 발생 현황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총 485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전체 화재(678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배터리 충전과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줍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인 열차와 지하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구분 최근 5년간 화재 건수 비중
전동킥보드 485건 약 71%
기타 리튬이온 배터리 193건 약 29%

2) 코레일의 대응 매뉴얼 개선

코레일은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동열차 내 화재 대응 매뉴얼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관제센터, 기관사, 초기대응팀 등 분야별 역할을 구체화했으며, 화재 발생 시 출입문 임의 개방 방지, 열차 운행 중 긴급정차 기준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하여 상황 대응력을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화재 상황에도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해졌습니다.

화재 예방 대책
리튬배터리 화재 홍보포스터(사진=코레일) 출처 : 한국철도일보(https://www.korearailroad.kr)

3) 역사·열차 내 안전 장치 강화

코레일은 지난해 9월부터 지하역사 68곳에 산소 공급을 차단해 불길을 억제하는 질식소화포를 비치했습니다. 또한 화재 시 고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동선을 확보했으며, 열차 내부는 이미 불연재·난연재를 사용해 제작돼 화재 확산 위험을 줄였습니다. 이와 함께 역과 열차 내에서 전동킥보드 및 보조배터리 사용을 자제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 ➤ 지하역사 68곳에 질식소화포 비치
  • ➤ 대피 동선 확보 및 안내 강화
  • ➤ 불연재·난연재 사용으로 열차 안전성 확보

4) 승객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

코레일은 아무리 철저한 매뉴얼을 마련하더라도 승객의 자발적 협조 없이는 안전을 완성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역과 열차 내 안내방송, 전광판,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반입 자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안전문화는 단순히 기관의 책임이 아니라, 이용객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5) 화재 예방 수칙과 안내 방식

코레일은 열차 및 역사 내에서 지켜야 할 화재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습니다. 승강장 자동 안내방송, 전광판, 그리고 ‘코레일지하철톡’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죠.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보조배터리 과충전 금지, 물리적 충격 주의, 열차 내 사용 자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는 핵심입니다.

예방 수칙 설명
보조배터리 과충전 금지 충전 완료 시 즉시 분리, 장시간 방치 금지
물리적 충격 주의 떨어뜨리거나 부딪히면 배터리 손상 가능
열차 내 사용 자제 승차 중 개인형 이동장치 전원 OFF

6) 코레일의 당부와 향후 방향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철도 이용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코레일은 실효성 있는 매뉴얼과 홍보를 확대해, 승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결국 안전은 제도와 시설, 그리고 승객의 실천이 함께 어우러져야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 화재 예방 수칙 준수는 승객 모두의 의무
  2. 코레일은 안전장치·매뉴얼 지속 강화
  3.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이 핵심

FAQ 6문 6답

Q

전동킥보드 화재는 얼마나 자주 발생하나요?

최근 5년간 485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숫자만 보아도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Q

코레일은 어떤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나요?

관제센터, 기관사, 초기대응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긴급정차 기준과 출입문 개방 지침을 세분화했습니다.

Q

지하역사에는 어떤 안전 장치가 있나요?

총 68곳의 역사에 불길 확산을 막는 질식소화포가 비치되어 있으며, 대피 동선도 확보되었습니다.

Q

승객이 지켜야 할 화재 예방 수칙은 무엇인가요?

보조배터리 과충전 금지, 기기 충격 주의, 열차 내 사용 자제 등이 핵심 수칙입니다.

Q

안전 안내는 어떤 방식으로 제공되나요?

승강장 자동 방송, 전광판, ‘코레일지하철톡’ 앱을 통해 실시간 예방 수칙과 안내가 제공됩니다.

Q

코레일이 승객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철도 이용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오늘은 코레일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 대책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드렸습니다. 최근 늘어난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대응 매뉴얼 개선과 역사·열차 내 안전 장치 강화, 그리고 승객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결국 안전은 제도와 시설, 그리고 승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협조가 모여 완성됩니다. 여러분도 열차 이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함께 더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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