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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스2600, 스냅드래곤 제쳤다? 갤럭시 S26 기대해도 될까

by 마이마인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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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을 일부 AI 벤치마크에서 앞섰다는 소식이었다. 그동안 플래그십 칩 경쟁에서 늘 비교 대상이 됐던 엑시노스가 이번에는 ‘우위’라는 단어와 함께 등장했다.

과연 이번에는 다를까. 갤럭시 S26의 심장으로 들어갈 엑시노스2600의 성적표를 살펴봤다.

◆ 벤치마크 결과 한눈에
  • ● MLPerf 모바일 테스트 6개 중 3개 항목 우위
  • ▶ 자연어 이해 1185점, 객체 탐지 4661점 기록
  • ▪ 이미지 분류 소폭 우위
  • ▶ 이미지 분할·초해상도·스테이블 디퓨전은 스냅드래곤 우세
갤럭시 S26
◆ AI 성능, 어디가 강했나

MLPerf는 이미지 인식, 객체 탐지, 자연어 이해 등 AI·머신러닝 연산 능력을 측정하는 대표 벤치마크다. 점수가 높을수록 처리 속도와 효율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엑시노스2600은 특히 자연어 처리와 객체 탐지 부문에서 경쟁 칩을 크게 앞섰다. 이는 실시간 번역, 음성 인식, 카메라 객체 추적 기능 등에서 강점을 보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AI 성능은 이제 카메라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전반의 경험을 좌우한다.
◆ 그래픽도 ‘명예 회복’?

그래픽 벤치마크 ‘베이스마크 인 비트로’에서도 엑시노스2600은 약 8262점을 기록하며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보다 약 10% 높은 점수를 냈다.

X클립스 960 GPU 탑재 효과로 보이며, 고사양 게임과 고해상도 영상 처리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 2나노 공정, 무엇이 달라졌나

엑시노스2600은 세계 최초 2나노 GAA 공정 기반 모바일 칩이다. 전작 대비 CPU 성능 39%, AI 성능 113% 향상이라는 수치도 공개됐다.

공정 미세화는 전력 효율 개선과 발열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다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안정성은 출시 이후 검증이 필요하다.

벤치마크는 참고 자료일 뿐,
체감 성능은 또 다른 이야기다.
◆ 기대와 현실 사이

외신은 “특정 벤치마크에서의 승리”라며 해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발열, 배터리 효율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결과는 엑시노스가 단순 ‘대체 옵션’이 아니라 경쟁 가능한 선택지로 돌아올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러분은 차세대 갤럭시에서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중 무엇을 기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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