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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 병오년 첫날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총력 경찰·소방 등 1000여 명 투입

by 마이마인 202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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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026 병오년 새해 첫날을 맞아 주요 해맞이 행사장에 대한 안전 경비를 대폭 강화합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첫날 해맞이 행사
✔ 호미곶·영일대 등 주요 해맞이 명소 집중 관리
✔ 안전요원 1000여 명 배치
✔ AI 기반 CCTV로 인파 밀집 실시간 점검

호미곶 해맞이광장, 대규모 안전요원 배치

포항시는 제28회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는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광장에 공무원·경찰·소방·해경·해병전우회 등 10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특히 호미곶 해맞이광장 ‘상생의 손’ 일대 해안도로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AI 기반 CCTV를 활용해 인파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해안 방파제 출입 통제·해상 안전 강화

시와 경찰은 31일 밤 12시부터 해맞이 행사가 끝나는 1월 1일 오전까지 해안 방파제 출입을 전면 통제합니다.

  • 기동순찰대 집중 배치
  • 해경 헬기·연안 구조정 투입
  • 해상 사고 예방 및 긴급 대응 체계 구축

해맞이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

포항시는 해맞이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바람막이 대형 텐트와 간이화장실을 확충하고, 호미곶광장에서는 떡국 밀키트도 나눠줄 예정입니다.

경주·영덕도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

인근 지역인 경주시와 영덕군도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리는 삼사해상공원과 신라대종공원 일대에서 경찰 등과 함께 교통·인파 관리에 나섭니다.

경주시는 31일 오전 9시부터 1일 오전 1시까지 신라대종 앞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핵심 정리
✔ 포항 호미곶·영일대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
✔ 안전요원 1000여 명 투입, AI CCTV 활용
✔ 해안 방파제 통제·해상 안전 대비 완료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순간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뜻깊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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