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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로바이러스 격리기간과 장염 증상,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꼭 알아야 할 점

by 마이마인 202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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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배탈이 났어요”, “토를 했어요”라는 이야기가 부쩍 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해 한 명만 감염돼도 집단으로 퍼지기 쉬워 격리기간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격리기간과 장염 증상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주차 354명이던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2주차 548명, 3주차에는 617명으로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체 환자의 51.1%가 0~6세 영·유아로 나타났습니다. 단체 생활을 하는 환경 자체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포인트
노로바이러스는 음식보다 사람 간 접촉으로 퍼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 ✔ 갑작스러운 구토
  • ✔ 묽은 설사 또는 물 같은 변
  • ✔ 복통, 복부 불편감
  • ✔ 미열, 몸살처럼 처지는 증상

영유아의 경우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해 평소보다 처지거나 먹는 양이 줄어드는 모습으로 처음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격리기간, 언제까지 쉬어야 할까

많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격리기간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괜찮아 보인다고 바로 등원·등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권장 기준
• 구토·설사 증상 있는 동안은 등원·출근 금지
• 증상 회복 후에도 최소 2~3일간 추가 휴식

실제 전파는 음식보다 ‘접촉’

최근 5년간 영유아 시설에서 접수된 노로바이러스 의심 신고 618건 중 식중독으로 확정된 사례는 약 23%에 불과했습니다.

즉, 전체 감염의 약 77%는 사람 간 접촉이나 감염자의 구토물 비말 등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꼭 지켜야 할 위생 수칙

집단시설에서는 개인 위생뿐 아니라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 하원 후 화장실, 문손잡이, 수도꼭지 염소 소독
  • ✔ 구토·설사 증상자는 급식·조리 참여 금지
  • ✔ 증상 회복 후에도 2~3일 휴식 권장

손 씻기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해 물로만 씻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씻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어린이집 전체를 지키는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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