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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글 AI 저가 요금제 전 세계 확대… 한국 이용자는 무엇이 달라질까?

by 마이마인 202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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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 서비스 구독료 부담 느끼는 분들 많죠. 이런 흐름 속에서 구글이 인공지능(AI) 구독 서비스의 저가 요금제를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요금제는 바로 ‘AI 플러스’입니다. 기존 무료 요금제와 고가의 프로 요금제 사이에 위치한 중간 가격대 상품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구글 AI 저가 요금제 전 세계 확대

AI 플러스 요금제, 어떤 서비스인가

AI 플러스 요금제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인도, 멕시코, 베트남, 이집트 등 신흥 시장에 먼저 도입됐던 상품입니다. 이번에는 미국과 한국을 포함해 35개 신규 국가로 확대되면서 사실상 글로벌 기본 요금제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AI 모델은 제미나이3 프로, 나노바나나 프로 등으로, 최상위 프로 요금제보다는 제한이 있지만 무료 사용자보다는 훨씬 여유 있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레딧·용량 기준으로 보면 차이가 더 분명하다

AI 서비스를 실제로 써보는 분들이라면 AI 크레딧클라우드 저장공간이 가장 체감되는 요소일 텐데요. 이 부분에서 플러스 요금제의 포지션이 명확합니다.

구분 무료 AI 플러스 AI 프로
월 AI 크레딧 100점 200점 1,000점
클라우드 용량 기본 200GB 2TB
핵심 요약
플러스 요금제는 ‘가볍게 쓰기엔 부족한 사람, 프로는 부담인 사람’을 위한 선택지입니다.

가격 차이, 한국 이용자 입장에선?

가격 차이는 꽤 큽니다. 한국 기준으로 보면 기존 AI 프로 요금제는 월 2만9천 원, 새로 출시된 AI 플러스 요금제는 월 1만1천 원입니다.

미국 기준으로도 프로 요금제가 19.99달러인 반면, 플러스 요금제는 7.99달러로 약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체감상 “한 번 써볼 만한 가격”으로 문턱을 확 낮춘 셈이죠.

오픈AI까지 가세… 저가 요금제 경쟁 본격화

흥미로운 건 이 흐름이 구글만의 전략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앞서 오픈AI 역시 저가 요금제인 ‘챗GPT 고’를 일부 국가에서 전 세계로 확대했고, 미국에서는 무료·저가 이용자에게 광고 도입 계획까지 밝혔습니다.

결국 AI 챗봇 시장도 넷플릭스나 유튜브처럼 무료 → 저가 → 프리미엄 구조로 본격적인 소비자 시장 경쟁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주목할 부분

앞으로는 단순히 “누가 더 똑똑한 AI냐”보다 얼마나 부담 없이 자주 쓰게 만드느냐가 더 중요한 경쟁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구글 AI 플러스 요금제 확대는 개인 사용자들을 본격적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고, AI 구독 시장의 가격 기준 자체를 다시 쓰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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