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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윤리2

착한 AI는 없다…기술은 결국 사용하는 사람의 의지를 따른다 구글의 ‘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에서 ‘옳은 일을 하자(Do the right thing)’로의 변화, 그 이후의 행보는 AI가 얼마나 쉽게 군사적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2010년, 미국 마운틴뷰의 구글 캠퍼스에는 제초제 대신 풀을 뜯는 염소 떼가 있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 이 목가적인 풍경은 ‘악해지지 말자’라는 모토와 닮아 있었죠. 하지만 2015년, 구글은 모토를 ‘옳은 일을 하자’로 바꾸고 이후 행보에서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기술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던 선언은 무너졌고, 구글·오픈AI·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미 국방부와 AI 군사 프로젝트에 직접 뛰어들었습니다.구글 모토 변화와 AI 군사 참여빅테크와 국방 AI 프로젝트소버린 AI 개발 필요성구글 메.. 2025. 8. 13.
AI가 만든 K-POP 뮤직비디오, 어디까지 왔을까? 믿기지 않겠지만, AI로 만들어진 K-POP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단순한 효과나 보정이 아니라, 표정, 조명, 분위기까지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죠. 상상만 했던 미래가,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오늘 소개할 콘텐츠는 지난 7월 9일, 스위스에서 열린 ITU ‘AI for Good’ 행사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BUCKET HAT’이라는 AI 기반 K-POP 뮤직비디오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니라, 창의성과 윤리, 그리고 시각 예술의 조화를 진지하게 탐색한 시도였습니다.1. ‘BUCKET HAT’ 프로젝트란?2.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이란?3. K-POP 감성을 어떻게 AI로 표현했을까4. 예산을 줄이면서도 퀄리티는 높게5. 법적·윤리적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6. AI..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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