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건 도달력·신뢰·데이터 삼박자예요. 티빙과 웨이브가 ‘뉴 웨이브 2025’에서 OTT 광고 플랫폼 통합을 발표했는데, 이 조합이면 그 삼박자를 한 번에 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MAU 1천만+ 도달력, 지상파·CJ ENM·종편의 프리미엄 라이브, 그리고 정교한 데이터 타깃팅까지—구조적 변화의 신호탄으로 봐도 무리가 없겠죠.
오늘은 광고성 문구 빼고, 정보 위주로 핵심만 정리해 드릴게요. 왜 티빙 웨이브 통합이 의미 있는지, OTT 광고 플랫폼 관점에서 어떤 효익이 생기는지, 그리고 실무에서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읽고 나면 미디어 플랜과 데이터 전략에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거예요.
📚 목차
1) 통합 개요: 규모·지형·핵심 메시지
티빙과 웨이브는 9월 18~19일 강남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뉴 웨이브 2025’에서 OTT 광고 플랫폼 통합을 알렸습니다. 핵심은 월간활성이용자(MAU) 1천만+의 압도적 도달력, 지상파·CJ ENM·종편 등 프리미엄 채널/라이브 중심 신뢰도, 그리고 정교한 데이터 타깃팅이에요. 양사는 “글로벌 대형 플랫폼 쏠림을 완화하는 국내 대안”을 전면에 내세우며 OTT 광고 플랫폼의 본격적인 국내 표준 후보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죠.
한 줄 인사이트
OTT 광고 플랫폼은 이제 보조 채널이 아니라 메인 무대. 티빙 웨이브 통합은 국내 미디어 플랜의 기본축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2) 도달력과 신뢰도: MAU·방송 점유율 테이블
통합 플랫폼은 MAU 1천만+ 기반으로 2개월 기준 Gen Z 60%, 밀레니얼 40%까지 폭넓게 닿는다고 강조했어요. 여기에 지상파·CJ ENM·종편 등 프리미엄 채널을 포함한 라이브·VOD 인벤토리가 결합되며, 방송통신위원회 자료 기준으로 해당 채널들의 합산 방송 시청 점유율이 약 70%에 달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아래 표처럼요.
지표 | 통합 전 개별 플랫폼 | 통합 플랫폼 | 기대 효과 |
---|---|---|---|
월간활성이용자(MAU) | 각 수백만 단위 | 1천만+ | 대형 캠페인 스케일 확보 |
방송 시청 점유율(합산) | 분산 | ~70% | 프리미엄 신뢰도·브랜드 세이프티 |
세대별 도달 | 캠페인별 편차 큼 | Gen Z 60%, MZ 40% | 신규·재구매 전환 동시 노림 |
3) 데이터 타깃팅: 커머스·라이프스타일 연계
통합 플랫폼은 AVOD만이 아니라 구독자까지 모두 도달 가능한 구조라 퍼널 전 구간에서 설계가 쉬워져요. 특히 데이터 타깃팅은 콘텐츠 시청 이력과 CJ 커머스·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연계해 고가치 유저를 정밀하게 포착하는 게 포인트죠. 실무에선 아래 체크를 권합니다.
- H3 구매 여정 구간별 세그먼트(인지/관심/전환) 재정의
- H3 CJ 커머스 지표(장바구니·반복구매)와 시청 장르 매칭
- H3 프리미엄 라이브 타임슬롯에 CPA·브랜드리프트 동시 측정
4) 인벤토리·상품 구조: AVOD+구독 전체 커버
통합 플랫폼은 AVOD(광고형)뿐 아니라 구독 이용자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웁니다. 라이브 채널·스포츠·예능·드라마·다큐 등 대한민국 프리미엄 콘텐츠 풀을 기반으로 브랜드·퍼포먼스 양쪽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어요. 스폰서십, 패키지 번들, 장르·시간대·세대별 타깃 슬롯 등 다층 상품 구성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5) 성과 측정·브랜드 세이프티(테이블)
미디어 통합의 성패는 측정과 안전에서 갈립니다. 프리미엄 채널 기반 인벤토리는 브랜드 세이프티 이슈를 낮추고, 퍼포먼스 측정은 픽셀·모바일 측정 파트너(MMP)와 연동해 ROAS/CPA를 명확히 볼 수 있어요.
영역 | 도구/방법 | 기대 성과 |
---|---|---|
브랜드 | 브랜드 리프트 설문·도달/빈도 관리 | 인지·호감·구매의도 상승 |
퍼포먼스 | 픽셀·MMP·포스트백·라스트클릭/데이터드리븐 | 전환·LTV 최적화 |
세이프티 | 프리미엄 채널 화이트리스트·인벤토리 큐레이션 | 브랜드 리스크 최소화 |
6) 실무 체크리스트(리스트)
- 1 KPI 정의: 리치·빈도·리프트 vs CPA·ROAS 이원화
- 2 세그먼트: 장르·시간대·세대·커머스 데이터 병행
- 3 브랜드 세이프티: 화이트리스트·크리에이티브 가이드
- 4 측정 태그·MMP 연동·프라이버시 모드 사전 점검
자주 묻는 질문 (FAQ)
OTT 광고 플랫폼 통합의 핵심 장점은?
브랜드 캠페인과 퍼포먼스 캠페인 모두 가능할까요?
데이터 타깃팅은 무엇을 연계하나요?
구독자에게도 광고가 닿나요?
브랜드 세이프티는 어떻게 담보하나요?
언제부터 집행 검토를 시작하면 좋을까요?
마무리
요약하면, 티빙 웨이브 통합은 OTT 광고 플랫폼을 국내 메인 무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변곡점이에요. MAU 1천만+의 스케일, 프리미엄 라이브/채널이 주는 신뢰, 그리고 데이터 타깃팅의 정밀함이 합쳐지면 브랜드·퍼포먼스 모두에서 확실한 대안을 만들 수 있거든요. 이제 필요한 건 우리 브랜드의 고객 여정에 맞춘 세그먼트 설계와 측정 프레임,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가이드예요. 다음 분기 캠페인에서 인지도→관심→전환을 잇는 풀 퍼널 설계를 꼭 테스트해보세요. 문제 해결의 본질은 늘 같아요—소비자의 시간을 아끼는 콘텐츠와 정확한 타깃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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